‘콩콩팥팥’ 김기방, 농계기 수리 성공... “자격증 따고 투잡해야” 감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0. 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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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팥팥' 김기방이 농기계를 고쳤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김우빈,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이 밭일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이것저것 만지던 김기방을 기계를 고쳤고, 이광수는 "형 자격증을 따야 할 것 같다. 이건 투잡 가야 한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콩콩팥팥'은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코믹 다큐 찐친들의 밭캉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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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팥팥’.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콩콩팥팥’ 김기방이 농기계를 고쳤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김우빈,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이 밭일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사람은 밭의 모양을 신경썼고, 이광수는 “더 예뻤으면 좋겠따. 마음 같아서는 반은 또 비닐 다른 색으로 하고 싶다”고 애정을 보였다.

도경수는 “이렇게 하는 건 어떠냐. (밭 모양을) 동그랗게 만들고, 가운데는 꽃을 심는 거다”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김기방은 모양을 잡기 위해 기계에 올랐지만, 갑자기 작동이 멈추며 그를 당황시켰다. 김기방은 샅샅이 살펴보며 “망가진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나영석 PD도 “수리 들어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것저것 만지던 김기방을 기계를 고쳤고, 이광수는 “형 자격증을 따야 할 것 같다. 이건 투잡 가야 한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나영석 PD는 “연예인이 농기계 수리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라며 “근데 시청자분들이 좋아할지 모르겠네”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후 김기방은 멤버들이 미리 잡아놓은 모양대로 완벽하게 마무리했고, 나영석 PD는 “약간 마추픽추 같고”라고 감탄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콩콩팥팥’은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코믹 다큐 찐친들의 밭캉스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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