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6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해 30%…국힘 33%·민주 3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0%로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한국갤럽은 "지난 3월부터 줄곧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대체로 외교, 일본 관계, 후쿠시마 방류 관련 사안이 최상위였다"며 "추석 후 2주 연속으로 경제 관련 지적이 1순위"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0%로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61%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6%)', '국방·안보(10%)', '의대 정원 확대(2%)' 등이 있었다.
부정 평가는 '경제·민생·물가(17%)', '독단적·일방적(10%)', '소통 미흡(9%)' 등이 꼽혔다.
한국갤럽은 "지난 3월부터 줄곧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대체로 외교, 일본 관계, 후쿠시마 방류 관련 사안이 최상위였다"며 "추석 후 2주 연속으로 경제 관련 지적이 1순위"라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4%였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1%p 떨어졌고,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했다. 무당층은 28%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14.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약발 안 드는 부동산 대책…지방은 '무용론' 아우성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
- 나경원 "탄핵 경험한 사람으로 말하건대 난파 위기 배 흔들면 안돼" - 대전일보
- 미리 보는 내 연말정산 환급액은?…관련 서비스 15일 개통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