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구절초 꽃축제에 30여만명 찾아..가을 낭만 만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펼쳐진 정읍 대표 가을축제 '구절초꽃축제'에 30여만명이 찾아 가을꽃 낭만을 즐겼다.
정읍시는 축제 기간과 전후를 포함해 총 30여만명의 관광객이 구절초 정원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방문객들은 15만㎡의 솔숲 구절초의 경관과 들꽃정원의 화사한 꽃백일홍, 코스모스 등의 가을꽃 향연에 매료됐다.
한편, 축제는 마무리됐지만 여전히 구절초 정원에는 아름다운 가을꽃들이 즐비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펼쳐진 정읍 대표 가을축제 '구절초꽃축제'에 30여만명이 찾아 가을꽃 낭만을 즐겼다.
정읍시는 축제 기간과 전후를 포함해 총 30여만명의 관광객이 구절초 정원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대 구절초 산지인 구절초 지방정원을 배경으로 구절초 숲꽃잠, 꽃열차, 정원만들기, 버스킹 등을 진행해 눈과 귀, 마음에 힐링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와 농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판매부스도 열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방문객들은 15만㎡의 솔숲 구절초의 경관과 들꽃정원의 화사한 꽃백일홍, 코스모스 등의 가을꽃 향연에 매료됐다. 올해 처음 개장한 짚와이어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강연천 구절초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를 준비해 온 모든 이들 덕분에 축제를 아무런 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축제에서 구절초 정원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고, 전국적인 유명정원들과 비교해도 정원 인프라가 손색이 없다는 찬사가 이어졌다"며 "구절초 정원이 축제의 장을 넘어 사계절 찾는 정원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는 마무리됐지만 여전히 구절초 정원에는 아름다운 가을꽃들이 즐비해 있다. 이달 말까지는 구절초를 비롯한 가을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정읍시>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체부, '청와대 편의시설' 확대 속도 낸다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단풍 절정에 매출도 껑충!..단풍 명소 지역 상권 활짝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동해시, 제주관광객 유치 공격 마케팅...관광설명회 가져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신한카드, 카드사 첫 KTX 예매 서비스 오픈..연말 SRT 예매 서비스 오픈 예정 - 투어코리아 - No.1 여
- 남원시,‘가을 축제향연’ 30만 유치... 문화관광도시 성장 잠재력 점철 - 투어코리아 - No.1 여행
- 인천시, 168개 섬 통합 로컬디자인 구축 경제활력 도모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청송군, '달기약수거리 활성화 사업'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방한 외국인 관광객 'K-팝·뷰티·푸드' 한국 매력 체험하세요!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문체부, 충청권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산림청,최근 3년간 직원 징계 총 42건 ...근무규정 미준수·업무태만 '최다' - 투어코리아 - No.1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