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포천에서 경기둘레길·옛길 걷기 행사
최명신 2023. 10. 20. 21:12
경기도가 이번 주말(21일)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 일대 8km 구간에서 '경기둘레길과 옛길을 함께 걷는 걷기행사'를 진행합니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경기둘레길 포천 14코스와 경기옛길 경흥길이 만나는 교차점이자 문화·역사·자연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장소입니다.
참가자들은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한탄강하늘다리를 지나 한탄강을 따라 걷다가 멍우리협곡 탐방안내소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종료 후 천연기념물 제537호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를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고, 트로트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경기둘레길은 기존 조성된 길을 경기도 외곽을 따라 연결해 2019년 11월 전면 개통한 길입니다.
4개 권역(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으로 총 60개 코스, 860km에 달합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포천 14코스는 숲길 권역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실상 바닥"...尹 지지율, 서울권서 급속 추락 [Y녹취록]
- 이선균 측 '마약류 투약' 입장 밝혀...재벌 3세 연루 의혹까지 [지금이뉴스]
- "어, 말투가 왜 어눌해졌지?"...뇌졸중 환자 살린 작은 관심
- “불꽃이 보여요!” 실감 나는 ‘불멍’ 영상에 오인 신고 해프닝
- 미국 첫 군사 행동…"'가만히 있지 않겠다' 시사"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속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선출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공무원들이 또...?" 전북 김제서도 '40인분 노쇼'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