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키나, 안성일 실체 폭로 "내부고발 가장해 이간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였던 그룹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에 대해 폭로했다.
키나는 20일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성일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걸도록 제안했다고 밝혔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가 정산 자료 제공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였던 그룹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에 대해 폭로했다.
키나는 20일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성일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걸도록 제안했다고 밝혔다.
키나는 "(안성일의 제안에) 가처분이라는 단어를 그때 처음 들었다. 그냥 우린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안성일이)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전홍준 대표가 크게 투자를 받길 원하며 그 투자금은 곧 아이들의 빚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왜 잘 되는 애들을 빚더미에 올리느냐'는 말에 부모님들이 흔들리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들은 더기버스를 정확히 몰랐다. 그냥 어트랙트 소속으로 알고 있었다. 내부 직원이 이렇게 걱정을 해주는데 난처하게 만들면 안 된다고 배려했다"며 "안성일을 내부고발자로 생각했다. '전홍준 대표가 1집이 끝나고 너희들을 버리려고 했다'는 말로 내부고발을 가장한 이간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키나는 당시 전홍준 대표에게 정확한 상황을 확인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지금 제일 후회하는 부분이다. 그게 너무 아쉽다. 안성일이 중간에 막았어도 저는 연락할 수 있었는데 후회되고 죄송하다"고 토로했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가 정산 자료 제공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멤버 중 키나는 16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항고를 취하하고 소속사로 복귀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의혹' 이선균 측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관련자 A씨 공갈·협박 받아"[공식입장] - 스포
- 여나비, 비키니로 인증한 글래머 '전직 요가 강사답네' - 스포츠한국
- 이유애린, 브라톱+레깅스 입고 찰칵…아찔한 골반 라인 - 스포츠한국
- KPGA 최고 상금 제네시스 챔피언십, 40세 박상현 우승 - 스포츠한국
- 요요미, 깜짝 놀랄 누드톤 수영복…작정하고 노출 - 스포츠한국
- 효민, 손바닥만한 쇼츠에 검은색 스타킹 '섹시 각선미' - 스포츠한국
- 얼짱 출신 문야엘, 비키니가 아슬아슬 '이렇게 과감해도 돼?' - 스포츠한국
- 설하윤, 가슴골 실화? 화끈한 핑크룩에 시선 강탈 - 스포츠한국
- "지금 상태면 들어간다"… '햄스트링 부상' 최정, PS 엔트리 합류한다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마스크걸' 한재이 "나나와 강렬한 케미? 다시 없을 소중한 경험"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