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가자지구 첫 구호물품 내일 인도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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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한계 상황에 놓인 가자지구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이 내일쯤 처음 인도될 전망이라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은 현재 물과 식료품 등이 거의 고갈된 가자지구 주민 2백만여 명을 지원하려면 최소 트럭 1백 대 분량의 구호물품이 보고 있는데,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1차적으로 트럭 20대 분량만 반입하는 것을 조건부로 합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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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한계 상황에 놓인 가자지구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이 내일쯤 처음 인도될 전망이라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 긴급구호 사무차장은 오늘(20일) "가자지구의 구호품 전달이 가능한 한 빨리 시작될 수 있도록 모든 협의를 하고 있다"며 "첫 번째 인도는 내일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를 잇는 사실상 유일한 통로인 라파 국경 검문소 앞에는 이미 세계 각국과 국제단체에서 보낸 트럭 150여 대 분량의 구호물자가 대기 중입니다.
유엔은 현재 물과 식료품 등이 거의 고갈된 가자지구 주민 2백만여 명을 지원하려면 최소 트럭 1백 대 분량의 구호물품이 보고 있는데,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1차적으로 트럭 20대 분량만 반입하는 것을 조건부로 합의한 상태입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559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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