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0일 뉴스리뷰
■ '자녀 학폭 의혹'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사퇴
초등학생 자녀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사퇴했습니다. 김 비서관은 "부모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정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사표를 즉각 수리했습니다.
■ 감사원, 문정부 '사드 고의 지연' 의혹 감사
문재인 정부 시절 사드 기지 정상화가 의도적으로 지연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이 다음주 초부터 감사에 착수합니다. 이번 감사 대상에는 전 정부 청와대 외교안보라인과 관련 부처들이 모두 포함돼 전방위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 의대 증원시 의료사고 부담완화·수가인상 추진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늘린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의료계의 요구를 반영해 의료사고 부담 완화와 수가 인상 등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가자지구 구호물품 곧 전달…"추가 지원 필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한계 상황에 놓인 가자지구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이 현지시간으로 21일 처음 전달됩니다. 일단 트럭 20대 분량의 구호물품이 전달될 예정이지만, 유엔은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 배우 이선균 마약 의혹…"협박 받아와"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이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협박을 받아 수억원을 뜯겼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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