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영풍제지 '주가조작 의혹' 4명 구속영장 발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풍제지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4명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김지숙·유환우 부장판사)은 20일 영풍제지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이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주가 조작 자금을 모집하는 등 시세 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7월부터 영풍제지의 불공정 거래 및 주가 조작 가능성을 인지하고 검찰에 사건을 이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풍제지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4명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김지숙·유환우 부장판사)은 20일 영풍제지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이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주가 조작 자금을 모집하는 등 시세 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증거 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7월부터 영풍제지의 불공정 거래 및 주가 조작 가능성을 인지하고 검찰에 사건을 이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때 주가가 730%까지 치솟아 주목을 받은 영풍제지는 지난 18일 오전 주가가 급락해 거래가 정지됐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양형욱 기자 yangs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마약 내사에 연예계 비상…영화·드라마 어쩌나
- '尹 징계취소' 항소심 마무리…"정당한 업무 권한이었다"
- "여섯 대밖에 안 찼는데 12년 받아…" 반성없는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 고속도로서 30명 초등생 태운 버스서 불…운전기사·교사 대처 빛났다
- "정명석 성범죄 비호 신격화 나서" JMS 2인자 김지선 징역 7년형 선고
- 檢, 송영길 외곽조직 '먹사연' 이사장 조사…유입 자금 등 확인
-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딸 학폭 의혹…후배 폭행해 전치 9주"
- 국감 나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제 주소 달달 외워…공포 느낀다"
- 수능개편 이어 의대증원 놓고도 '尹질책'…혼선 자초 교육부
- 배승아양 목숨 앗아간 스쿨존 음주운전자…징역 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