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완, 손성윤에 납치 불에 타 죽을 위기(우아한 제국)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손성윤에게 납치당해 불에 타 죽을 위기에 처했다.
장기윤(이시강 분)은 2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서희재(한지완 분)에게 반지를 건네며 “이제 마음을 받을 때가 된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서희재는 “마음은 이미 받았다. 재클린. 당신 선에서 확실히 정리해 줘라. 반지는 그런 다음에 받겠다”라고 장기윤을 도발했다.
서희재는 엘리베이터에서 정우혁(강율 분)을 마주쳤다. 정우혁은 “아무리 수아 때문이라지만 이건 아니야. 너 장기윤 옆에서 아주 힘들잖아. 수아를 데려올 방법을 찾아보자”고 설득했다.
그러나 서희재는 “수아 엄마도 찾지 못한 수아를 내가 어떻게 찾아. 수아를 찾으려면 장기윤 옆에서 방법을 찾아야 해”라며 “수아 옆에 있을 거야. 정우혁, 너도 이제 네 갈 길을 가”라고 매몰차게 대했다. 이에 정우혁은 “장기윤 옆에서 위험해질까 봐 걱정돼. 당신 말대로 서로 갈 길을 가더라도 이건 하게 해줘”라며 위치 추적을 해놨다.
그 이후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는 “내 인생을 망친 너를 가만둘 수 없어”라며 서희재를 납치했다. 홀로 서희재를 추억하던 정우혁은 서희재의 위치가 이상한 곳으로 향하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이 생겼음을 알아챘다.
재클린 테일러는 “네가 없을 때 장기윤과 나한테 문제가 없었어”라며 “넌 내가 처음으로 가진 남편, 아이, 어머니를 모두 빼앗았어. 그 죗값을 받아야 해. 신주경을 닮았다고 신주경 편을 드냐? 장기윤한테 접근해서 날 비참하게 만들어? 근데 그거 아니? 신주경도 불에 타서 죽었대”라고 말하고 기름을 부었다. 서희재는 “넌 미쳤다”라며 “사람 살려”라고 소리쳤지만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정우혁은 위치 추적을 통해 서희재를 찾았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스경X이슈] 김광수는 왜, 꺼진 ‘티아라 불씨’를 살렸나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율희, 최민환 ‘업소 논란’ 속 활동 시동··· 양육권 가져오나
- “커플템 NO”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 나나 “다섯 배 정도 아픈 것 같다”···타투 제거 시술 공개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