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공교육 멈춤’ 관련 고발당한 교사에 “불이익 없도록 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공교육 멈춤의 날'을 준비했다는 이유로 교사가 고발당한 것과 관련해 처벌받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오늘(20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고발당한 교사가 처벌받지 않도록 교육청 지원을 약속하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의에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공교육 멈춤의 날'을 준비했다는 이유로 교사가 고발당한 것과 관련해 처벌받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오늘(20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고발당한 교사가 처벌받지 않도록 교육청 지원을 약속하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의에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을 추모하며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을 준비했던 교사 A 씨는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A 씨에 대한 수사 개시 통보서를 서울시교육청에 발송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경찰 당국에 조속한 수사 종결을 촉구하는 교육감의 의견서를 제출하겠느냐는 질의에 "좋은 의견"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고발당한 교사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천명하겠느냐는 질의에도 "조속히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날 국감에 출석한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같은 취지의 의견을 전달해달라는 안 의원의 요구에 "말씀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민혁 기자 (hyu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배우 이선균 마약 투약 의혹…“재벌 3세도 연루”
-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왜 판사 마음대로 용서하나” [현장영상]
- ‘자녀 학폭 의혹’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진 사퇴…“깊은 책임감”
- [단독] 금감원, ‘시세조종 의혹’ 김범수 피의자 신분 출석 요구
- 18년간 ‘쓰리잡’ 공공기관 직원…감봉 24만 원이 끝?
- 흉기 들고 옥상서 대치한 수배자 검거…경찰 특공대 투입
- “말투가 어눌해요”…시민 신고·소방관 대처로 뇌출혈 환자 구해
- “사진값은 6·25 때 치르셨습니다”…영웅 위한 특별사진관
- “국가를 위해 헌신해줘 고맙다”…폭발물 탐지견 ‘럭키’ 추모글 쇄도 [현장영상]
- 악성 민원 시달렸던 고(故)이영승 교사…2년 만에 순직 인정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