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11월부터 시내버스 내릴 때도 교통카드 찍어야”
서윤덕 2023. 10. 20. 20:03
[KBS 전주]군산시가 시내버스를 탈 때 단말기에 찍는 교통카드를 내릴 때도 다시 찍는 '하차 태그 의무제'를 다음 달 전북에서 처음 시행합니다.
환승을 안 하더라도 해야 하며, 이를 따르지 않으면 다음번 버스를 이용할 때 카드 할인 50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군산시는 '하차 태그 의무제'로 시내버스 승·하차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해 노선 개편과 중·고등학생 무상교통 지원금 산정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전비서관 자녀 ‘학폭’ 의혹…대통령실 “즉각 조사 착수” [오늘 이슈]
- [오늘 이슈] 이선균 측, ‘마약 투약 의혹’ 입장 밝혀…“수사 성실히 임할 것”
- 흉기 들고 옥상서 대치한 수배자 검거…경찰 특공대 투입
- “국가를 위해 헌신해줘 고맙다”…폭발물 탐지견 ‘럭키’ 추모글 쇄도 [현장영상]
-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왜 판사 마음대로 용서하나” [현장영상]
- “말투가 어눌해요”…시민 신고·소방관 대처로 뇌출혈 환자 구해
- 악성 민원 시달렸던 고(故)이영승 교사…2년 만에 순직 인정 [오늘 이슈]
- 중국,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흑연’ 수출 통제…우리 영향은?
- [특파원 리포트] 우크라이나·이스라엘, 다음은 타이완?…‘제3전선’ 정말 현실 될까
- 정상회담 한달여 만에 북한 찾은 러 외무장관…푸틴 답방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