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아 양 음주 사망사고’ 가해자에 징역 12년

조정아 2023. 10. 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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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지법 형사 12부는 대전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6살 방 모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방 씨의 승용차를 압수했습니다.

방 씨는 지난 4월,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대전시 둔산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로 돌진해 9살 배승아 양을 치어 숨지게 하고 함께 있던 초등학생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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