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축제 ‘맘프’ 창원서 개막…출·퇴근길 혼잡

진정은 2023. 10. 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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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인 '2023 MAMF(맘프)'가 오늘(20일) 개막해 사흘 동안 창원 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 중앙대로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아르헨티나와 페루 등 20개 나라가 참가해, 각국 문화예술 공연과 전통 물품을 선보입니다.

또, 올해 주빈국 파키스탄의 국립예술단 공연과 인기가수 초청 공연, 전통 의상과 헤나 체험 등이 이어집니다.

한편 오늘 출·퇴근길에는 축제장 주변 교통 통제로 인한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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