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의 월드컵 도전?! → 2025년 맨시티 떠난다..."국가대표팀 원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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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감독을 원하고 있다.
스페인의 루 마틴 기자는 20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는 2025년에 팀을 떠난다"라고 전했다.
이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3년 독일 최강팀인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다.
맨시티에서 많은 것을 이룬 과르디올라 감독은 계약이 만료될 시,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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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원하고 있다.
스페인의 루 마틴 기자는 20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는 2025년에 팀을 떠난다”라고 전했다. 또한 “계약 기간이 끝나면,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2008년 FC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 부임했는데, 데뷔 시즌에 무려 트레블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달성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전성기를 맞이했고, 2010-11시즌에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더블’을 달성했다.
이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3년 독일 최강팀인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 시기에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3번을 차지했지만 가장 큰 목표인 UCL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2016년부터는 맨시티에 합류했다. 맨시티 역시 뮌헨과 마찬가지로 UCL 우승을 원하는 팀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그 우승 청부사답게 지난 시즌 전까지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마찬가지로 UCL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지난 시즌에 드디어 성공했다. 에이스인 엘링 홀란드를 앞세워 UCL 우승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전에도 이미 명장 반열에 오른 과르디올라 감독이지만, 지난 시즌의 성과로 많은 이의 극찬을 받았다.
맨시티에서 많은 것을 이룬 과르디올라 감독은 계약이 만료될 시,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될 예정이다.
또한 루 마틴 기자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화려하지 않고 좋은 골프 코스와 해변이 있는 적당한 나라에서 월드컵을 도전할 것”이라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까지 클럽팀에서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지만, 대표팀 감독 경험은 전무하다. 그렇기에 벌써 축구 팬들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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