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불법촬영 수사 후 교육청 전수조사는 뒷북 행정”

임연희 2023. 10. 20. 19: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도내 고등학교에서 빚어진 불법촬영 의혹을 경찰이 수사중인 가운데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이남근 의원은 오늘(20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교내 불법촬영 수사가 일어난 뒤에서야 도교육청이 해당 학교를 전수조사하는 것은 뒤늦은 조치가 아닌지 물었습니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 8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불법촬영 단속 업체와 계약해 도내 학교 현장을 1년에 두 차례 점검한다고 답했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