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덕에 자매들 모두 12㎏ 감량…어떻게 했길래

[서울=뉴시스]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배우 진서연.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3.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배우 진서연의 반전 별명이 공개된다.

2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신입 편셰프 진서연이 출격한다. 등장만으로도 화면을 압도하는 강력한 존재감과 독보적 연기력의 소유자인 진서연이 이날 방송에서 제주집 일상과 자기관리 끝판왕 식단을 선보인다.

VCR 속 진서연은 반전의 연속이었다. 뒤태를 시원하게 노출한 운동복 차림으로 침대에서 일어난 진서연은 물 마시기, 명상, 조깅, 야외 명상 등 자신만의 모닝 루틴을 완벽하게 지킨다. 맛은 기본이고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메뉴들로 푸짐하게 식사했다.

국수, 순두부찌개, 덮밥, 튀김 등 진서연의 레시피에 모두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진서연은 "내가 말하는 다이어트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굶는 건 절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저칼로리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늘 어떻게든 찾아내고 고민한다"고 전했다.

세 자매 중 둘째라는 진서연은 "전에는 세 자매의 체형이 비슷했는데 언니와 동생은 체형이 많이 달라졌다. 다이어트를 도와달라고 해 소셜미디어 계정을 만들어 매일매일 관리를 해줬다. 나의 특별 관리 노하우가 있다"고 자신만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자신의 별명이 '진반장'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지독한 관리 끝에 자매들 모두 12㎏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래퍼 한해와 개그맨 남창희는 급 관심을 보이며 "'진반장'님 클럽에 가입해도 되나요?"라 물었다. 이들에게 관리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언급해 한해와 남창희는 벌써부터 긴장모드에 돌입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한해와 남창희의 다이어트 의지까지 끌어올린 진서연의 관리법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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