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3Q DLS 발행액 3.2조원…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

고종민 2023. 10. 20. 1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액이 3조2423억원에 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장 많이 DLS를 발행한 증권사는 하나증권이며 총 1조1957억원어치를 냈다.

3분기 DLS 총 상환금액은 3조5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0% 증가했다.

분기 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31조69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말 대비 0.3%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 말 대비 0.04%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액이 3조2423억원에 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 전분기 대비 21.5% 각각 감소한 수치다.

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액이 3조2423억원에 달했다. [사진=예탁원]

전체 발행금액 중 54.1%(1조7552억원)은 공모발행이었다. 45.9%(1조4871억원)는 사모형태였다. 기초자산 별로는 금리연계가 76.7%(2조4861억원), 신용연계가 16.2%(5243억원)이었다.

가장 많이 DLS를 발행한 증권사는 하나증권이며 총 1조1957억원어치를 냈다. 그 뒤를 삼성증권(3591억원), BNK투자증권(3033억원) 등이 이었다.

3분기 DLS 총 상환금액은 3조5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0% 증가했다. 직전 분기 비교 데이터는 31.1% 줄었다. 분기 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31조69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말 대비 0.3%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 말 대비 0.04% 감소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