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3Q DLS 발행액 3.2조원…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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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액이 3조2423억원에 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장 많이 DLS를 발행한 증권사는 하나증권이며 총 1조1957억원어치를 냈다.
3분기 DLS 총 상환금액은 3조5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0% 증가했다.
분기 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31조69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말 대비 0.3%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 말 대비 0.0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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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액이 3조2423억원에 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 전분기 대비 21.5% 각각 감소한 수치다.
전체 발행금액 중 54.1%(1조7552억원)은 공모발행이었다. 45.9%(1조4871억원)는 사모형태였다. 기초자산 별로는 금리연계가 76.7%(2조4861억원), 신용연계가 16.2%(5243억원)이었다.
가장 많이 DLS를 발행한 증권사는 하나증권이며 총 1조1957억원어치를 냈다. 그 뒤를 삼성증권(3591억원), BNK투자증권(3033억원) 등이 이었다.
3분기 DLS 총 상환금액은 3조5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0% 증가했다. 직전 분기 비교 데이터는 31.1% 줄었다. 분기 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31조69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말 대비 0.3%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 말 대비 0.04% 감소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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