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휴스턴, 텍사스에 2연패 뒤 2연승…ALCS 승부 원점으로

강해영 2023. 10. 20.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MLB)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휴스턴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치른 ALCS 4차전을 10-3으로 이겼다.

5차전은 21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고 6, 7차전은 휴스턴의 홈인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23일부터 이틀간 치러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회 쐐기 투런포를 터뜨리는 매코믹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휴스턴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치른 ALCS 4차전을 10-3으로 이겼다.

홈구장에서 1, 2차전을 내줬던 휴스턴은 적지에서 열린 3, 4차전에서 모두 승리해 기사회생했다.

5차전은 21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고 6, 7차전은 휴스턴의 홈인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23일부터 이틀간 치러진다.

이날 휴스턴은 3-3으로 맞선 4회초 4득점 '빅 이닝'을 만들었다.

휴스턴은 연속 볼넷과 안타를 얻어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1사 후 요르단 알바레스의 희생 플라이로 점수의 균형을 깨트렸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선 호세 아브레우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쐐기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휴스턴은 7회 채스 매코믹의 좌중월 투런포와 8회 알바레스의 추가 적시타로 10점 고지를 밟았다.

이날 양 팀 선발투수 호세 우르키디(휴스턴)와 앤드루 히니(텍사스)는 나란히 3실점으로 각각 2⅓이닝과 ⅔이닝 만에 강판했다.

이어진 불펜투수전에서 텍사스는 휴스턴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해 무득점에 그쳤다. (연합뉴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