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023 호랑이 가족 한마당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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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실시한다.
KIA 구단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홈 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팬 1000명을 초청해 '2023 호랑이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지난 4월 KIA 구단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행사들도 이날 열린다.
무료인 행사 입장 티켓은 24일 정오(낮 12시)부터 구단 앱(티켓예매)과홈페이지(입장권 예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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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실시한다. KIA 구단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홈 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팬 1000명을 초청해 '2023 호랑이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단은 "올 시즌 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팬 참여형 이벤트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KIA 선수단은 이날 팬들과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을 즐길 예정이다. 구단은 "선수딘은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불펜과 더그아웃을 체험할 수 있는 그라운드 이벤트로 시작한다. 이후 △선수단 사진전 △팬 사인회 △시즌 영상 상영 △선수단 감사 인사 △신인선수와 군 전역 선수 소개 △무등산 보호 기금 전달식△시즌 리뷰 토크쇼 △레크리에이션 △릴스 콘테스트△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응원전 △경품 추천△선수단-팬 하이파이브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4월 KIA 구단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행사들도 이날 열린다. 식전 행사로 이달 초 소셜미디어(SNS) 공모전으로 진행된 '무등에서 본 챔필, 챔필에서 본 무등 사진전' 입상작들이 전시된다.
공식 행사에선 선수들이 기부 협약을 맺은 무등산보호기금 전달식도 진행된다. 1도루당 20만원 기부를 약정한 김도영(내야수)은 올 시즌 기록에 따라 500만원을, 1승당 30만원을 약정한 윤영철(투수)은 240만원을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각각 기부할 예정이다.
무료인 행사 입장 티켓은 24일 정오(낮 12시)부터 구단 앱(티켓예매)과홈페이지(입장권 예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명당 최대 2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1000매다.
행사 당일 비가 내릴 경우 이날 행사는 3층 복도(콘코스)에서 축소 진행(사인회, 사진전, 선수단 하이파이브)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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