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학폭 의혹'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사퇴

최지숙 2023. 10. 20. 19:1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자녀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사퇴했습니다.

김 비서관은 오늘(20일) "부모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정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사표를 제출했고, 즉각 수리됐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비서관의 자녀가 한 학년 후배를 때려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공직기강 조사에 착수하고, 윤 대통령의 중동 순방 수행단에서 김 비서관을 배제 조치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학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