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내 깊어지는 한류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임보라 앵커>
올해 벨기에에선 클래식부터 영화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의 반응은 어떤지 김동은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동은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먼저 벨기에 이야기로 시작해 봅니다.
벨기에의 맥주 문화는 지난 2016년 유네스코에서 무형 문화재로 등재될 만큼 유명한데요.
최근엔 벨기에 브뤼셀 내에 맥주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벨기에 내 한류는 K-팝 이전에 K-클래식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지난 5월 세계적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바리톤 김태한 씨가 우승하며 K-클래식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최초로 아시아 남성 우승자를 배출한 나라가 되었는데, 이에 대해 현지 언론과 대중들은 어떻게 평가했나요?
임보라 앵커>
지난 6월엔 벨기에 최대 중세 문화축제죠.
오메강 축제에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 축제의 최초 시작은 종교 행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축제인가요?
또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참여한 나라 중 처음으로 태권도 시범 공연도 펼쳤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11회 한국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어떤 영화들이 벨기에 관객들을 만났을지, 영상을 통해 먼저 확인해 보시죠.
영화 상영 첫날부터 매진에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우리 영화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커진 걸 텐데,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앞서 잠깐 언급하신 것과 같이 올해는 우리나라와 EU가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유럽연합본부가 위치한 벨기에 브뤼셀은 유럽연합의 수도라고도 불리는데요.
이번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어떤 문화 행사들을 계획 중이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동은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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