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반짝 추위…최저 서울 5도·대관령 영하 2도

차민진 2023. 10. 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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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내일은 추위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밀려 들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종일 피부에 닿는 바람결이 차가웠습니다.

퇴근 시간에 접어든 지금,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고요.

주말인 내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5도, 대관령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도 기온이 더디게 오르면서 종일 쌀쌀 할텐데요.

이르게 찾아온 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하셔야겠고요.

뚝 떨어진 기온에 내일 이른 시간, 내륙 지역은 서리가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으니까요.

농작물 피해 없도록 관리 잘하셔야겠고요.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곳곳에 약한 빗방울만 떨어질 뿐 하늘 표정은 양호 하겠습니다.

오전까지 해안가와 제주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모레까지 동해안 지역은 너울이 밀려 들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는만큼 화재 사고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때이른 추위는 일요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고요.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 없이, 맑은 날들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가을추위 #날씨 #서리 #얼음 #너울 #강풍 #주말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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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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