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동요센터(가칭)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9일 이천시 동요센터(가칭)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희 시장과 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 김재국 의원, 박노희 의원, 관내 아동·돌봄·동요 시설(센터) 및 협회장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최종보고회 내용으로는 온천공원 내 동요센터 건립에 대한 △사업여건 분석(관내 어린이 시설 현황, 사업대상지 검토, 유사사례 조사) △이천시민 설문조사(어린이 시설 이용 관련, 관내 동요사업 관련, 희망하는 도입시설) △기본방향 설정 및 계획수립(공간별 운영계획, 건립 타당성 분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동요센터 건립 장소는 시 온천공원 내 부지로 반경 1키로미터 내 초등학교 3개소, 다수의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랑카페,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등 다양한 연계 시설을 확보하여 최적의 장소로 검토됐다.

시는 관내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공 어린이 놀이시설의 부재를 해결하고 동요와 결합하여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로 동요센터를 추진 중에 있다.

김경희 시장은 동요센터가 이천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 창의적인 사고 등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설로써 어린이들의 동요와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19일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 김재국 의원, 박노희 의원, 관내 아동·돌봄·동요 시설(센터) 및 협회장들이 참석하여 최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