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강소특구 유망기업, '에너지 강소특구 투자설명회'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창원 강소특구 에너지분야 기술창업기업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에너지강소특구협의회와 함께 특구기업 투자유치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성민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에너지, 기술기반 스타트업은 연구개발, 양산을 위한 투자유치가 사업의 핵심요소"라고 평가하며 "창원강소특구 사업을 통해 창원 내 우수기업 발굴은 물론이고 창원특례시, 창원 지역의 기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업기업이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특례시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창원 강소특구 에너지분야 기술창업기업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에너지강소특구협의회와 함께 특구기업 투자유치 지원사격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고 에너지강소특구협의회(창원·포항·나주·울주·구미 5개 강소특구)가 주최하는 '2023 에너지 강소특구 투자설명회'가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투자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각 에너지특구별 유망기업의 IR피칭을 참관하고, 기업-투자사간 상담회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원 강소특구에서는 KERITOR4기 창업기업인 ㈜엘렉트(대표: 최인규, 아이템: 굴착기 생산·개발·렌탈)와 예비창업기업인, 스윙잉건축(대표: 강성완, 아이템: 저탄소 콘크리트 사용 캐스트 모듈러 디자인 주택 브랜드 GABO)이 창원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KERITOR 4기)에 참여하면서 갈고 닦은 IR 피칭을 선보이며 아이템의 혁신성과 아이디어 부분에서 투자기관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어, 투자기관 엑셀러레이터와의 1:1 상담회에 참가해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김태현 KERI 전략정책본부장은 "창원 강소특구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에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투자기관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창원 강소특구가 예비창업가의 창업부터 사업화와 투자유치 과정까지 성장파트너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에너지, 기술기반 스타트업은 연구개발, 양산을 위한 투자유치가 사업의 핵심요소"라고 평가하며 "창원강소특구 사업을 통해 창원 내 우수기업 발굴은 물론이고 창원특례시, 창원 지역의 기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업기업이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지정된 창원 강소특구는 '지능전기·기계융합' 산업을 특화로, 지역 경제 혁신을 위한 양방향 기술 발굴 연계 지원 사업, 예비 또는 초기기업의 창업을 전주기 지원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기술이전 실적 67건(61억 원), 연구소기업 설립 23개사, 특화 분야 창업기업 설립 40개사 등이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내사' 톱스타는 이선균…"수사 성실히 임할 것"[전문]
- "여섯 대밖에 안 찼는데 12년 받아…" 반성없는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 고속도로서 30명 초등생 태운 버스서 불…운전기사·교사 대처 빛났다
- "정명석 성범죄 비호 신격화 나서" JMS 2인자 김지선 징역 7년형 선고
- 새내기 공무원 무릎 꿇리고 발길질…악성 민원인의 최후
- "처리수냐?"…수협 국감, 日원전 오염수 대응 도마
-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임원 구속에 기업 신뢰 타격…주가 추락
- 수능개편 이어 의대증원 놓고도 '尹질책'…혼선 자초 교육부
- 美 전략폭격기 B-52H 착륙 공개에 北 "첫 소멸 대상" 위협
- 국감 나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제 주소 달달 외워…공포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