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화, 인재양성…창원산단 미래 50년 발전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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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 50년 발전방안 수립을 위해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머리를 맞댔다.
창원시는 지난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6층 회의실에서 내년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주최로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발전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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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 50년 발전방안 수립을 위해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머리를 맞댔다.
창원시는 지난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6층 회의실에서 내년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주최로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발전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발전협의회 위원뿐만 아니라 홍남표 창원시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 두산에너빌리티, LG전자(주), 인텍(주),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경남대, 창원대 관내 6개 대학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창원국가산단 50주년 추진경과 보고(이상문 창원특례시 미래전략과장), 창원국가산단 공간 재편 방향(김기홍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혁신기획팀장),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발전방안으로 스마트 팩토리 지원센터 건립, 메타버스 기반 산단관리, 고급인력 육성을 위한 연구중심 대학원과 분원 유치, 휴폐업 등 미가동부지 신규투자시 지원 방안, 세계적 추세에 따른 산단 내 쇼핑몰·호텔 조성 등 문화·주거 공존화 방안, 문화·레저 등 젊은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도시인프라 확충,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시는 내년 4월 50주년 기념식에서 미래 50년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산단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여러 전략과 사업들을 기획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내용들을 검토해 비전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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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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