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자녀 학폭 의혹' 김승희 비서관 사표 즉각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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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자녀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사표를 즉각 수리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0일) 브리핑에서 김승희 비서관이 부모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정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표를 제출했고, 즉각 수리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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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자녀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사표를 즉각 수리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0일) 브리핑에서 김승희 비서관이 부모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정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표를 제출했고, 즉각 수리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국정감사에서 김 비서관 자녀의 학폭 의혹이 불거진 뒤 3시간 만에 브리핑을 열고 즉각 공직기강 조사에 착수했으며 내일(21일) 출국 예정인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카타르 순방 수행단에서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공직기강 조사 전 감찰 단계에 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별정직 공무원으로서 사표가 수리된 만큼 더는 감찰이나 조사는 받지 않게 됩니다.
의혹이 불거진 당일 서둘러 면직 처리한 건 윤 대통령의 순방을 앞두고 논란 확산을 막기 위해 빠르게 수습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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