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美 장기금리 상승에 사흘째 속락…H주 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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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는 20일 미국 장기금리가 오르고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로 주력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 선행해 3거래일째 속락 마감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2.52 포인트, 0.89% 하락한 5871.71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1.02% 떨어진 3662.15로 마쳤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827억7580만 홍콩달러(약 14조3095억원), H주는 317억96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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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0일 미국 장기금리가 오르고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로 주력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 선행해 3거래일째 속락 마감했다.
23일 중양절에 따른 3일간 휴장을 앞두고 지분조정 매도 역시 출회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23.76 포인트, 0.72% 내려간 1만7172.13으로 폐장했다. 지난 4일 이래 1주일 반만에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2.52 포인트, 0.89% 하락한 5871.71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1.02% 떨어진 3662.15로 마쳤다.
검색주 바이두가 3.16%, 스마트폰주 샤오미 2.06%,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2.36%,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0.76%,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0.57%, 알리바바 0.82%, 게임주 왕이 0.94%, 통신주 중국이동 1.31%, 중국롄퉁 0.92%,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1.07% 떨어졌다.
의약품주 시노팜도 1.60%, 중국생물 제약 0.37%,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1.10%, 징둥건강 1.53%, 전기차주 비야디 1.45%, 지리차 1.57%,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1.81% 하락했다.
의류주 선저우 국제는 3.58%, 맥주주 바이웨이 1.10%, 식품주 캉스푸 0.30%, 화룬맥주 1.78%, 유제품주 멍뉴유업 1.19%, 가전주 하이얼즈자 0.66%, 스포츠 용품주 리닝 2.55%,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0.70%, 중국인수보험 3.15%, 중국핑안보험 0.86%, 공상은행 0.79%, 영국 대형은행 HSBC 1.56% 내렸다.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는 4.77%, 중국석유화공 1.21%, 중국석유천연가스 0.36%, 중국해양석유 0.30%, 전력주 뎬넝실업 0.94%,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3.12%, 석탄주 중국선화 0.21%, 금광주 쯔진광업 0.68% 밀렸다.
반면 컴퓨터주 롄샹집단은 0.12%,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0.48%,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복무 2.48%, 신세계발전 2.06%, 룽후집단 0.35%, 화룬치지 0.51%, 선훙카이 지산 0.18%, 청쿵실업 1.03%, 중국해외발전 0.67%,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1.18%, 귀금속주 저우다푸 1.34%,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2.95% 올랐다.
오전장 후 2023년 7~9월 분기 결산을 발표한 홍콩교역소는 0.92% 상승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827억7580만 홍콩달러(약 14조3095억원), H주는 317억96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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