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학회-한국생산관리학회, '초거대 AI 융합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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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학회와 한국생산관리학회, 이노비즈협회와 메인비즈협회 4개 기관이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기술분야별 개방형 혁신네트워크(i-CON) 사업의 일환으로 '초거대 AI 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질병진단 AI 기업 메디사피엔스의 강상구 대표는 '소아 희귀 질환 유전체 변이 해석 서포트를 위한 AI 기술 활용'이라는 주제로 AI 소아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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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학회와 한국생산관리학회, 이노비즈협회와 메인비즈협회 4개 기관이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기술분야별 개방형 혁신네트워크(i-CON) 사업의 일환으로 '초거대 AI 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 분야별 학계 트렌드와 기업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특히 초거대 AI가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대응책 마련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스마트 제조와 서비스'를 주제로 한 세미나 1부에선 조지훈 대진대학교 교수가 'AI, 스마트 제조와 서비스'라는 테마로 국내 지능형 스마트공장 도입사례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디지털 전문 기업인 하이지노의 박진우 상무는 '딥러닝을 이용한 제조 데이터 활용'을 발표했고, 윤지호 중앙대 교수는 '생산 운영 관리에서의 AI'를 주제로 강연했다.
1부 끝엔 전자 부품 로봇 개발 기업인 어드밴스솔루션의 채두현 대표가 'AI 살균로봇과 청정 로봇 스마트 서비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AI, 바이오와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2부에선 강재우 고려대 교수가 'AI 기반 신약 개발 및 정밀 의료'강연을 진행했다. 질병진단 AI 기업 메디사피엔스의 강상구 대표는 '소아 희귀 질환 유전체 변이 해석 서포트를 위한 AI 기술 활용'이라는 주제로 AI 소아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서승우 서울대 교수는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AI 기술 개발 동향'을 주제로 자율주행에 관해 심도있는 강연을 진행했고, 주행 안전 및 솔루션 개발 기업인 반프의 유성한 대표는 'AI와 데이터-타이어 프로파일의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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