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팥팥’ 도경수 “인간은 도구를 써야” 도가이버의 탄생…이광수, 고라니 검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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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배우들의 리얼 농사예능 tvN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 농사에 진심이 된 김기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네 사람은 강원도 인제군에서 500평 밭에 처음으로 이랑을 만들고 농부의 하루를 시작했다.
장래희망이 농부라고 밝힌 '콩콩팥팥'의 브레인 도경수의 활약도 이어졌다.
한편 '콩콩팥팥'은 20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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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절친 배우들의 리얼 농사예능 tvN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 농사에 진심이 된 김기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네 사람은 강원도 인제군에서 500평 밭에 처음으로 이랑을 만들고 농부의 하루를 시작했다. 지난 13일 방송에서 옆집 할아버지에게 빌린 관리기로 이랑을 판 뒤 ‘농기계의 힘’에 환호했던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모종과 씨앗 심기에 나섰다.
비닐을 씌운 이랑 사이사이 쭈그려앉은 멤버들은 들깨 모종을 심었고 이광수는 “이렇게 하는데 비해 깻잎 너무 싼 거 아니야?”라더니 “고라니가 파먹으면 고라니 찾으러 숲으로 들어갈 거야”라며 손수 심은 깻잎에 대한 무한애정으로 폭소를 불렀다.
장래희망이 농부라고 밝힌 ‘콩콩팥팥’의 브레인 도경수의 활약도 이어졌다. 갓 심은 씨앗에 물을 줘야하는 가운데, 도경수는 두꺼운 봉지에 물을 가득 채운 뒤 호미로 작은 구멍을 뚫어 즉석에서 물조리개를 완성해 “역시 도가이버”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순조롭던 농사는 뜻밖에 관리기가 고장나며 위기에 빠졌다. 밭가운데 우뚝 멈춰선 기계를 보며 나영석 PD가 “이건 수리 들어가야겠는데”라며 걱정에 빠진 가운데, 김기방이 직접 농기구를 수리해내 놀라움을 안겼다.
그렇게 숨겨둔 능력을 하나둘 꺼내며 농사가 이어진 가운데 이광수는 “다음에 왔는데 (모종이) 죽어있으면 나 장례식 치러줄 것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으로 이랑에 생명체를 심고 떠난지 일주일 뒤. 멤버들이 밭을 향한 가운데 “뭐가 났어” “어떻게 이렇게 되지?” 라며 모두가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들의 손으로 처음 키워낸 식물에 흥분한 멤버들의 모습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콩콩팥팥’은 20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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