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이-팔 전쟁 마음 아파, 가자지구 위해 기도"
민경찬 2023. 10. 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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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지난 18일(현지시각) 스페인 북부 오비에도에서 AP통신과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대인 친구들이 있는 하루키는 이-팔 전쟁으로 마음이 아프지만 팔레스타인 상황이 대단히 심각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자지구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루키는 오는 20일 일본인 최초로 유럽 최고 권위 문학상 중 하나인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공주 문학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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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도=AP/뉴시스]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지난 18일(현지시각) 스페인 북부 오비에도에서 AP통신과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대인 친구들이 있는 하루키는 이-팔 전쟁으로 마음이 아프지만 팔레스타인 상황이 대단히 심각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자지구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루키는 오는 20일 일본인 최초로 유럽 최고 권위 문학상 중 하나인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공주 문학상'을 받는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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