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란’ 제작진 춘천 방문… 송중기 “춘천 시민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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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배우 등 영화 '화란' 출연진 및 제작진이 20일 CGV 춘천과 메가박스 춘천 석사에서 화란 개봉 2주차 무대인사 및 로드쇼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김창훈 영화감독과 송 배우를 비롯, 김종수·홍사빈·김형서 배우도 참석해 지역 관객을 맞았다.
특히 영화 '극한직업', '드림', '1987',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종수 배우도 이날 행사를 함께해 반가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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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배우 등 영화 ‘화란’ 출연진 및 제작진이 20일 CGV 춘천과 메가박스 춘천 석사에서 화란 개봉 2주차 무대인사 및 로드쇼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김창훈 영화감독과 송 배우를 비롯, 김종수·홍사빈·김형서 배우도 참석해 지역 관객을 맞았다.
두 영화관 11개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2000석이 전석 매진, 관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기념촬영 등 시민과 호흡하며 진행됐다.
특히 영화 ‘극한직업’, ‘드림’, ‘1987’,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종수 배우도 이날 행사를 함께해 반가움을 더했다. 또 한 명의 감초 배우로 영화 ‘부당거래’에서 공 수사관 역으로 명대사를 남긴 정만식 배우도 출연한다.
송중기는 무대인사를 통해 “영화 대부분이 춘천에서 촬영돼 시민분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방문했다”며 “영화 곳곳에서 춘천의 모습을 찾는 재미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느와르 영화 ‘화란’은 지난해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의 ‘춘천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 춘천지역 곳곳에서 촬영됐다.
‘화란’은 지난 5월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받았고, 최근 폐막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 선정작으로 오르기도 했다.
한편 영화 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화란’은 19일 기준 일일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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