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욕설한 쇼호스트 정윤정, 결국 복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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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생방송 도중 욕설 물의를 빚은 쇼호스트 정윤정의 복귀 방송이 무산됐다.
정윤정은 제작진의 정정 요구에도 "뭘 정정 하나. 나 정정 잘한다. 방송 부적절 언어는 뭐였나? 까먹었다. 방송을 하다 보면 내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다.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 달라.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욕설 논란을 일으킨 정윤정에 대해 무기한 출연 정지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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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홈쇼핑 생방송 도중 욕설 물의를 빚은 쇼호스트 정윤정의 복귀 방송이 무산됐다.
정윤정은 10월 21일 오후 8시 30분 네이처앤네이처 '더마큐어 베베크림' 판매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출연이 무산됐다. '꼼수 복귀'라는 지적이 이어지자 계획을 철회한 것.
이날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에게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쇼호스트에 대해서 제재가 내려진 지 6개월도 안 돼 변칙적인 방법으로 홈쇼핑 방송 출연 기회를 주는 것에 대해 소비자들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윤정은 지난 1월 화장품 매진에도 정해진 시간 탓에 퇴근할 수 없자 "XX 나 놀러 가려고 했는데"라며 욕설을 포함한 불만을 표했다. 정윤정은 제작진의 정정 요구에도 "뭘 정정 하나. 나 정정 잘한다. 방송 부적절 언어는 뭐였나? 까먹었다. 방송을 하다 보면 내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다.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 달라.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고 말했다.
이후 정윤정은 "지난 1월 28일 방송 중 부적절한 표현, 정확히는 욕설을 사용한 사실을 인정하고 이로 인해 상처 받으셨을, 부족한 저에게 늘 애정과 관심을 주셨던 소중한 고객 여러분들과 많은 불편과 피해를 감수하셔야 했던 모든 방송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현대홈쇼핑은 욕설 논란을 일으킨 정윤정에 대해 무기한 출연 정지를 통보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정윤정의 욕설 논란에 대해 의견 진술 결정을 내렸다. (사진=정윤정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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