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자녀 학폭’ 논란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사의…즉각 수리
유정인 기자 2023. 10. 20. 18:12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20일 초등학생 자녀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으로 사퇴했다.
김 비서관은 이날 “부모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국정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사표를 제출, 즉각 수리됐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밝혔다.
초등학생 자녀가 학교에서 후배를 때려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의혹이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되자 곧바로 사퇴가 이뤄졌다.
유정인 기자 jeong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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