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보건의료 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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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가 유관단체와 함께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로 결핵검진을 진행했다.
20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무료 결핵검진에서 총 266명의 검진 인원 중 26명(9.7%)이 결핵유소견자임을 발견했다.
오근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 및 협력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검진 취약계층을 확대 발굴하는 등 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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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가 유관단체와 함께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로 결핵검진을 진행했다.
20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무료 결핵검진에서 총 266명의 검진 인원 중 26명(9.7%)이 결핵유소견자임을 발견했다.
협회는 현장에서 유소견자에 대한 객담을 채취, 추후 결핵 환자 여부를 확인해 적극 관리할 방침이다.
결핵검진에 협력한 기관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쪽방상담소, 울안공동체, 희망진료센터, 대전시 감여명관리추진단,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 등이다.
결핵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게 3대 질환 중 하나로, 노숙자를 비롯한 쪽방 거주자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영양결핍 등으로 결핵유병률이 높다.
오근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 및 협력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검진 취약계층을 확대 발굴하는 등 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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