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 규모 논의…정부·의협 내주 재개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적 차원의 의료 개혁에 속도를 낸다.
정부는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법무부 등 6개 부처 장·차관이 참석한 '지역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열었다.
정부는 전날 발표한 대책 중 의대 증원 규모와 소관부처 이전 등 시급한 과제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정부는 다음주 의사 단체와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두고 논의를 재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도 필수의료 TF 발족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적 차원의 의료 개혁에 속도를 낸다.
정부는 전날 발표한 대책 중 의대 증원 규모와 소관부처 이전 등 시급한 과제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특히 의대 증원 문제는 현재 고2가 치르는 2025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다. 정부는 전날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도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이날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의대 정원 같은 민감한 사안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내고 정부정책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추가과제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유지혜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