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관문 양주1동 신 복합청사 건립 첫 삽
이종현 기자 2023. 10. 20. 18:06
양주시 관문인 양주1동이 새로운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양주시는 20일 오후 4시 양주역세권개발사업 공공시설 용지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296억원을 투입해 3천244㎡ 부지에 건축 연면적 6천94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양주시의 관문이자 대중교통의 결절점인 양주역 일원에 행정업무와 주민편의시설을 결합해 건립하는 양주1동 복합청사는 양주시 관문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복합청사는 동부생활권역 중 양주생활권의 교통 요충지로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양주1동 복합청사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1동 복합청사는 2025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원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 호매실장애인복지관에 쌀 기부하며 온기 전해
- 여, ‘법카 유용’ 김혜경 벌금형에 “사필귀정”
- 경기도 기업 제조 활로 국제실내양궁대회 1~3위 석권
- 의정부시, 기업유치 설명회 50여개 기업 투자 관심
- 안태준 “경기 광주 교통망 확충 국비 984억원, 국토위 통과”
- [행감인물] 오지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 "도 태권도협회 인사절차 위반, 특정감사 해야"
- 부천시 “‘물 복지 향상’ 위한 시민 체감 상하수도 정책 집중 추진”
-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정안 본회의 통과…국힘 “꼼수 악법”
- [행감인물] 이용호 경기도의회 경노위 부위원장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인력 유출 심각"
- [속보] 상생협의체 "배민·쿠팡 중개수수료 9.8%→2.0∼7.8%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