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신규 영웅 케인 업데이트 외

조민욱 기자 2023. 10. 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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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신규 영웅 '케인'을 업데이트 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영웅 케인은 5성 등급의 화염 속성 전사 영웅이다. 적에게 '출혈'을 발생시켜 피해를 누적시키고 '광기'의 패시브 효과로 적의 효과저항을 무시해 공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기는 케인의 투지가 최대치에 달했을 때 발동하는 효과로 2번째 스킬과 3번째 스킬을 통해 투지를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스킬 간 연계가 중요하다.

첫번째 스킬인 '해머링'은 케인이 광기 상태라면 기본 공격 후 적 전체를 공격하는 '록 스매시'를 추가로 사용해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케인은 사망에 이르는 피해를 받으면 1턴간 무적 상태인 '불사'와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흡혈' 효과를 자신에게 발생시키고 3번째 스킬인 '포식의 향연'의 쿨타임을 초기화 시켜 큰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해당 효과는 9턴에 1번씩만 발동한다.

케인은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몰락한 가문의 사생아로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힘든 유년 시절을 보낸 후, 뱀파이어 로드로 각성해 대륙의 패권을 거머쥐기 위한 전쟁에 나서는 영웅으로 등장한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 3'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브라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게임을 선출시했다.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드라마로도 잘 알려진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에서 개발했다.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출간한 로버트 커크만의 그래픽 노블(만화형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캐주얼한 매치 3 퍼즐과 수집형 RPG만의 전략적인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브라질 게이머들에게 더 워킹데드: 매치 3를 먼저 선보인 후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캐주얼 게임 팬이 많으며 그중에서도 퍼즐 RPG 장르의 인기가 높은 지역인만큼 브라질 유저들로부터 게임성과 시스템 등에 대해 유의미한 피드백을 수집해 글로벌 출시 단계에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하며, '릭 그라임스', '네간' 등 원작 캐릭터가 게임 속에 그대로 등장한다. 원작의 스토리와 주요 장면은 물론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까지 코믹스 형식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매치 3 퍼즐을 풀며 전투를 진행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각기 다른 직업과 속성,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80여종의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조합해 가며 상황에 맞는 덱을 구성해야 한다. 또한 872개의 스테이지로 짜인 캠페인 모드와 PvP, PvE 등 다양한 콘텐츠 또한 보유하고 있다.

사진=썸에이지 제공

썸에이지 자회사 챔피언 스튜디오는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에 오싹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NPC 효과와 일러스트 등이 오싹한 분위기로 변신했으며, 다음달 19일까지 접속만 해도 '블록 장난감 투구' 헤어 코스튬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음달 16일까지 상점에서는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신규 부동산 '몬스터 하우스' 수퍼리치와 '복싱 휴머노이드' 코스튬 세트 등을 판매한다.

또한 다음달 9일까지 좀비에게 감염된 11명의 복싱스타를 쓰러트리는 '좀비 무리' 이벤트 모드를 추가하며 달성 미션과 점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주어져 오싹 테마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커뮤니티에서도 미로 글자 찾기 이벤트를 실시하며, 다음달 2일까지 이벤트 커뮤니티 댓글로 올바른 미로 도착지까지 있는 단어를 기재하면 정답자에 한해 총 610골드 상당의 보상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수집한 바이오 장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바이오 아카이브' 시스템과 글러브 장비에 코스튬을 장착해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오는 26일까지 7일간 게임에 접속 시 다양한 보너스를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 중인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가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빛의 아그니스' 전장을 으스스한 가을밤 느낌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으며, 전장 BGM을 비롯해 티언 및 일부 정글 몬스터 등이 가을 테마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기념 테마 스킨 9종을 추가했다. 영웅등급 1종, 희귀등급 8종 등으로 구성하며, 11월 중순 업데이트까지 한정 판매한다. 새로 추가한 스킨 중 나르바쉬의 '펌킨 바쉬'는 기간 내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9일 자정까지 모든 이용자들에게 2000레나르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빠른대전, 경쟁전, AI대전을 포함한 게임모드를 10회 플레이하면 누구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가을 테마 맵에서 영웅 스킨과 티언 등을 활용해 멋진 스크린샷을 촬영한 이용자들에게 차등으로 보상을 제공한다. 1등에게는 유료 재화 300키마, 우수상 3명에게는 100키마, 참가자 전원에게는 1000레나르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1000레나르 상당의 보상 획득이 가능한 쿠폰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르마 밸런스 조정' '아이템 밸런스 개선 및 리워크', '영웅 밸런스 개선'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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