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도 탐냈던 ‘이 빌딩’의 소유주, 누구일까? [송유리의 1분 뉴스]

2023. 10. 20.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역 9번 출구를 나오면 구불구불한 물결 모양의 고층 빌딩 GT타워가 보인다.

2년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11년에 완공된 이 빌딩의 가치는 4천억~5천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빌딩은 가락건설 대표를 맡고 있는 김대중 회장의 건물이다.

과거 삼성 이건희 회장도 강남에 삼성타운을 만들기 위해 GT대각빌딩을 매입하려고 했지만 이를 거절당해 실패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을 정도로 김대중 회장은 부동산 부자 중 하나로 꼽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남역 9번 출구를 나오면 구불구불한 물결 모양의 고층 빌딩 GT타워가 보인다.

2년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11년에 완공된 이 빌딩의 가치는 4천억~5천억원으로 추정된다.

국내 5대 건설사인 DL이앤씨(구 대림산업)이 최초로 개인에게 수주받아 시공한 프로젝트로 1천억원이 넘는 공사비를 무대출 전액 현금으로만 지불했다고 한다.

이 빌딩은 가락건설 대표를 맡고 있는 김대중 회장의 건물이다.

강남 GT타워를 제외한 서울 곳곳에 GT빌딩만 몇 채가 더 있다.

과거 삼성 이건희 회장도 강남에 삼성타운을 만들기 위해 GT대각빌딩을 매입하려고 했지만 이를 거절당해 실패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을 정도로 김대중 회장은 부동산 부자 중 하나로 꼽는다.

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