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티켓이 550만원? '암표' 근절 가능할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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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일 서울 KSPO돔에서 열리는 임영웅 공연 티켓이 정가(16만5,000원)의 33배에 이르는 550만 원에 되팔릴 정도로 암표 거래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대중음악 공연 암표 신고는 2020년 359건에서 2022년 4,224건으로 2년 새 11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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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h알파’는 단편적으로 전달되는 이야기들 사이의 맥락을 짚어주는 한국일보의 영상 콘텐츠입니다. 활자로 된 기사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때, 한국일보 유튜브에서 ‘h알파’를 꺼내보세요.
다음 달 4일 서울 KSPO돔에서 열리는 임영웅 공연 티켓이 정가(16만5,000원)의 33배에 이르는 550만 원에 되팔릴 정도로 암표 거래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대중음악 공연 암표 신고는 2020년 359건에서 2022년 4,224건으로 2년 새 11배 이상 증가했다. 현행법상 오프라인에서의 암표 매매는 경범죄처벌법 제3조에 따라 처벌되지만 온라인 거래는 처벌 대상에 해당되지 않았다. 단 공연법 개정에 따라 내년 3월부터는 매크로를 활용한 암표 거래에 1년 이하 징역까지 처벌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한소범 기자 beom@hankookilbo.com
권준오 PD jeune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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