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비, 도로교통공단과 4회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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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AI(인공지능) 안전운전 솔루션 기업 카비(대표 이은수)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Best Green Driver) 선발대회'가 오는 23일 열린다.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선발대회'는 시내버스 및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운전자 3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친환경·안전운전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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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AI(인공지능) 안전운전 솔루션 기업 카비(대표 이은수)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Best Green Driver) 선발대회'가 오는 23일 열린다.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선발대회'는 시내버스 및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운전자 3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친환경·안전운전 대회다. 기관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 운전 노력을 유도하고 친환경 운전 습관을 확산하는 게 목적이다.
참가자들은 카비의 안전운전 및 연비절감 솔루션 '카비T'를 차량에 설치하고 평소와 같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행 습관과 친환경 운전을 평가받는다.
'카비T'는 AI 기술 기반의 영상인식 알고리즘을 활용, 운전자 전방 시야에 있는 차량들과 도로 및 각종 지형지물 정보를 수집한다. 이후 AI가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도로 상황 전반의 맥락을 종합적으로 파악, 운전자의 안전 운전 습관과 위험 운전 습관을 분석한다.
또한 교통사고와 밀접한 △안전거리 확보 △차선 치우침 △무단 차선 이탈 등을 안전운전 점수에 반영한다.
아울러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및 에너지 절약이란 취지에서 에코드라이빙 습관, 불필요한 공회전 시간 등을 반영한 연비 점수를 합산해 '경제 운전상'을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도로교통공단과 카비는 앞으로 디지털 데이터 기반 혁신 기술을 접목할 것"이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협업을 이어가고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 방안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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