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뉴스통신사기구 “가자지구 취재 언론인 보호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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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뉴스통신사들의 교류 협력체인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로 가자지구를 취재하는 언론인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들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19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 수도 테헤란에 사무국을 둔 OANA는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계속된 분쟁은 해당 지역에서 취재 활동 중인 기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들의 생명 존엄성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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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뉴스통신사들의 교류 협력체인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로 가자지구를 취재하는 언론인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들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19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 수도 테헤란에 사무국을 둔 OANA는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계속된 분쟁은 해당 지역에서 취재 활동 중인 기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들의 생명 존엄성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OANA는 언론인을 표적으로 삼는 것이 “인권과 국제법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행위”라고 규정하고 “모든 기관과 단체가 언론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명은 튀르키예 아나돌루통신이 제안했고 OANA 이사회가 승인했다. OANA는 아태지역 내 뉴스통신사들 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협력을 위해 1961년 유네스코 발의로 설립된 기구로 연합뉴스, 교도통신, 신화통신, 타스 등 40여개 미디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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