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선균 마약 스캔들에 '노 웨이 아웃' 비상…"첫 촬영은 아직"
박정선 기자 2023. 10. 20. 17:44
배우 이선균(48)의 마약 투약 의혹에 드라마 '노 웨이 아웃' 팀이 비상에 걸렸다. 이선균의 첫 촬영이 진행되기 전이어서, 하차 논의 등 대책 세우기에 나섰다.
20일 JTBC엔터뉴스 첫 보도로 알려진 바대로, 이선균의 '노 웨이 아웃' 첫 촬영은 오는 22일로 예정돼 있었다. 전체 촬영은 최근 시작됐고, 이선균 분량은 아직 촬영에 돌입하지 않았던 상황이다.
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선균의 '노 웨이 아웃' 하차가 불가피해 보인다. 이선균 측이 이미 하차를 통보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선균의 촬영이 시작되지는 않았다지만, 여전히 상황은 심상치 않다. 이선균의 하차가 확정된다면, 대타 배우를 구해야 한다. 주연 역할을 맡을 만한 스타급이어야 하고, 이른 시일 내에 촬영에 들어갈 수 있는 일정도 확보돼야 한다. 이번 일로 제작 일정이 변경된다면, 이에 따라 제작비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노 웨이 아웃' 촬영이 중단되지는 않은 상태. 이번 사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제작진의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영화배우인 40대 남성 A씨 등 8명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인 사실이 지난 19일 알려졌다. 이에 이선균이 A씨로 지목됐던 상황.
이에 이선균 측은 20일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면서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0일 JTBC엔터뉴스 첫 보도로 알려진 바대로, 이선균의 '노 웨이 아웃' 첫 촬영은 오는 22일로 예정돼 있었다. 전체 촬영은 최근 시작됐고, 이선균 분량은 아직 촬영에 돌입하지 않았던 상황이다.
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선균의 '노 웨이 아웃' 하차가 불가피해 보인다. 이선균 측이 이미 하차를 통보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선균의 촬영이 시작되지는 않았다지만, 여전히 상황은 심상치 않다. 이선균의 하차가 확정된다면, 대타 배우를 구해야 한다. 주연 역할을 맡을 만한 스타급이어야 하고, 이른 시일 내에 촬영에 들어갈 수 있는 일정도 확보돼야 한다. 이번 일로 제작 일정이 변경된다면, 이에 따라 제작비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노 웨이 아웃' 촬영이 중단되지는 않은 상태. 이번 사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제작진의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영화배우인 40대 남성 A씨 등 8명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인 사실이 지난 19일 알려졌다. 이에 이선균이 A씨로 지목됐던 상황.
이에 이선균 측은 20일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면서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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