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23일 제277회 임시회 개회···추경안 등 민생현안 심사

고양=이경환 기자 2023. 10. 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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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의회는 시의회 의장단 및 양당 원내대표가 참석한 긴급 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계류 안건을 이번 제277회 임시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20일 오전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277회 임시회를 23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시정질문 및 계류됐던 '고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0건의 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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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현안 조속 처리 합의
임시회 앞서 여야 합의 공동성명서 발표 예정
고양시청 전경. 사진 제공=고양시
[서울경제]

경기 고양특례시의회는 시의회 의장단 및 양당 원내대표가 참석한 긴급 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계류 안건을 이번 제277회 임시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열린 긴급회의에서 여·야 모두 안건처리 및 추경안 심사를 통해 민생현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것에 합의함에 따라 극적으로 협의가 이뤄졌다. 임시회에 앞서 양당 대표 의원은 23일 오전 의회 1층 로비에서 여야 합의 공동성명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에 따라 20일 오전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277회 임시회를 23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시정질문 및 계류됐던 ‘고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0건의 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회기 일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고양=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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