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대비하세요” 내일 아침 서울 5도…경기북부·강원내륙 영하로 ‘뚝’

2023. 10. 20.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인 내일(21일) 아침 서울 기온이 5도를 기록하고 경기북부나 강원내륙·산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정도로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21일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 예상치는 서울 5도와 16도, 인천 8도와 16도, 대전 5도와 18도, 광주 8도와 18도, 대구 6도와 18도, 울산 7도와 17도, 부산 9도와 19도다.

강원 대관령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이 10도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주말인 내일(21일) 아침 서울 기온이 5도를 기록하고 경기북부나 강원내륙·산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정도로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아침 기온(5~14도)이나 평년기온(5~14도)보다 3~8도 낮은 수준이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두 지역이 아니더라도 고도가 높은 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얼음이 얼기도 하겠으니 냉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서해안·전남남해안(일부)·제주에는 21일 오전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산지는 시속 90㎞) 이상인 강풍, 다른 지역엔 같은 시각까지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시속 70㎞) 내외 거센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낮 최고기온은 14~1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낮 기온(14~20도)과는 비슷하겠고 평년기온(19~23도)과 비교해서는 낮겠다. 낮과 밤 기온 차는 10~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 21일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 예상치는 서울 5도와 16도, 인천 8도와 16도, 대전 5도와 18도, 광주 8도와 18도, 대구 6도와 18도, 울산 7도와 17도, 부산 9도와 19도다.

강원 대관령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이 10도겠다.

일요일인 22일의 경우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11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17~21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강원영동 대기가 건조한 상태로, 산불 등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동해안에 22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정도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다. 너울성 파도는 백사장으로 특히 강하게 밀려올 수 있으니 해안에는 되도록 가지 않는 편이 좋겠다.

서해상·남해먼바다(동부안쪽먼바다 제외)·동해중부앞바다·제주해상에 21일 오전까지, 동해안쪽먼바다에 21일 밤까지, 동해바깥먼바다에 22일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5~60㎞로 세게 불고 물결이 2~4m 높이로 높게 일겠다.

balm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