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서 40대 떨어져 숨져

2023. 10. 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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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오후 5시 22분쯤, 전북 순창군 적성면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43살 A 씨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그제 새벽 5시 40분쯤 익산시 중앙동의 한 금은방에 10대 A 군이 망치로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귀금속과 모조품 1천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등을 추적해 A 군을 대전에서 붙잡았습니다.

필로폰에 중독된 상태로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겠다며 소란을 부린 18살 A 군에게 1심에서 징역 3년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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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오후 5시 22분쯤, 전북 순창군 적성면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43살 A 씨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섬진강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는 270m 길이의 현수교로, 높이는 최고 90m에 달합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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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새벽 5시 40분쯤 익산시 중앙동의 한 금은방에 10대 A 군이 망치로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귀금속과 모조품 1천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등을 추적해 A 군을 대전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공범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신원과 주소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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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에 중독된 상태로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겠다며 소란을 부린 18살 A 군에게 1심에서 징역 3년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이 필로폰에 중독된 상태에서 항공기의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해 많은 승객을 위험에 빠트렸다며 실형을 선고해 엄벌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지난 6월 필리핀 세부에서 필로폰을 두 차례 투약한 상태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를 탄 뒤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하다가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에게 제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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