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위클리] 오시리스 최초 킬 성공한 '골목대장1'

문원빈 기자 2023. 10. 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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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W'가 10월 3주차 위클리 뉴스로 신규 던전 '테베라스' 전투 현황을 팬들에게 공유하고 첫 주차 보스를 처치한 혈맹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빛보스, 빛디커 빛솔린 등 강력한 랭크들을 앞세운 화력으로 오시리스 최초 처치 기록뿐만 아니라 전체 매칭에서 가장 짧은 시간 기록까지 달성했다.

이들은 정신 없는 전투 속에서 오시리스 제단의 한정된 입장 인원을 동맹 세력으로 채워 보스를 처치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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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아레나 던전 ‘테베라스’에서 펼쳐지는 각 매칭들의 치열한 전투 눈길

엔씨소프트 '리니지W'가 10월 3주차 위클리 뉴스로 신규 던전 '테베라스' 전투 현황을 팬들에게 공유하고 첫 주차 보스를 처치한 혈맹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지난 11일 신규 아레나 던전 '테베라스'가 추가됐다. 각 매칭 세력들 사이에선 테베라스 내 이권을 차기 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고 있다.

테베라스 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역은 '피라미드 내부'였다. 피라미드 내부 스핑크스 석상의 강력한 버프 효과와 피라미드 심층 이동 포탈을 차지하면 큰 이권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라미드 내부에서의 전투 열기는 곧장 보스를 차지하기 위한 전투에서 가장 핵심 전장인 '피라미드 심층'으로 이어졌다. 전체 처치 수 중 50% 이상이 해당 지역에서 발생할 정도로 혈투가 지속됐다.

특히 입장하는 적들을 막기 위한 바리케이드 싸움과 부활의 앙크를 사용해 오시리스 제단에 입장할 수 있는 문지기 앞에서 잦은 싸움이 발생했다. 피라미드 심층 전투 승리 후 어시리스 제단에 입장한 세력은 본격적으로 오시리스 공략에 돌입했다.

전체 매칭에서 최초로 오시리스를 잡은 세력은 매칭3 '골목대장1' 혈맹이다. 골목대장1은 최근 우호 관계를 맺은 BeyondMyth 연합과 힘을 합쳐 오시리스 공략에 나섰다.

강력한 두 세력이 힘을 합친 덕분일까. 빛보스, 빛디커 빛솔린 등 강력한 랭크들을 앞세운 화력으로 오시리스 최초 처치 기록뿐만 아니라 전체 매칭에서 가장 짧은 시간 기록까지 달성했다.

보스를 두고 가장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 매칭은 매칭1이었다. 그동안 꾸준하게 혈투를 벌여왔던 '성성내우'와 '월령s'로 대표되는 두 세력이 결국 테베라스에서도 충돌한 것이다.

오시리스 제단에 먼저 입장한 세력은 성성내우 측이었다. 그들의 보스 처치 시도를 월령s 측이 끝없는 방해 끝에 저지했다. 두 세력 간의 공방전은 계속 이어졌다. 오시리스 제단 점거 세력이 1시간에 7회 이상 바뀔 정도였다.

최종적으로 보스를 처치한 세력은 '극광AhLuBa 혈맹'이다. 이들은 정신 없는 전투 속에서 오시리스 제단의 한정된 입장 인원을 동맹 세력으로 채워 보스를 처치하는 데 성공했다.

엔씨는 각 매칭에서 보스를 처치한 세력을 나열했다. 엔씨 자료에 따르면 매칭1(에바, 사이하) 극광AhLuBa, 매칭2(조우, 켄라우헬) 바우하우스, 매칭3(마프르, 그랑카인) 골목대장1, 매칭4(아툰, 군터) 룸싸롱02, 매칭6(아덴, 질리언) 소말리아해적단이 오시리스 처치 성공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엔씨는 끈끈한 단합력과 노련한 전술로 첫 주차 보스를 처치한 세력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각 매칭에서 오시리스를 처치한 유저들은 전설 등급 '빛바랜 오시리스의 반지'를 획득했다. 해당 반지를 일정 단계 이상 강화하면 신화 등급 반지 제작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시리스 처치 전리품으로 최초의 신화 등급 반지를 제작하는 세력은 어디일 지도 관전 포인트로 자리를 잡았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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