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슈] 이선균 측, ‘마약 투약 의혹’ 입장 밝혀…“수사 성실히 임할 것”

양예빈 2023. 10. 20. 17: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선균 씨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이 씨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향후 수사가 진행된다면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씨가 사건과 관련된 특정인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공갈과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씨 등 8명에 대해 내사 또는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아직 내사자 신분입니다.

8명 중에는 연예인 지망생이나 유흥업소 관계자 등이 포함됐으며, 이들 중 일부는 마약 전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흥업소에서의 마약 유통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선균 씨 등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양예빈 기자 (yea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