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장애인AG 개막 22일부터 6일간 열전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3. 10.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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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감동이 이어진다. 앞서 수영 황선우, 탁구 신유빈, 배드민턴 안세영 등 한국 스포츠 스타들이 투혼을 펼치며 감동을 안겼다. 그리고 이번에는 같은 곳에서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가 22일 개막해 28일까지 열전을 펼친다.

아시아 44개국에서 선수 3700여 명이 출전해 22개 종목에 걸린 616개 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시각축구를 제외한 21개 종목에 345명(선수 208명·임원 137명)을 파견했다. 목표는 종합 4위.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3위(금 27개·은 43개·동 33개), 2014년 인천 대회 2위(금 72개·은 62개·동 77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2위(금 53개·은 45개·동 46개)를 차지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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