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엉포럼, 경주에서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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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테크노파크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제23회 이엉포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엉포럼에는 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 등 부산 19개 협단체 및 8개 지원기관이 참석했다.
부산지역 중소기업 협·단체와 지원기관을 연결해 중소기업 관련 현안 논의와 현장의 목소리 전달 등에 노력하는 대표적인 소통의 장인 이엉포럼이 발족한지 5년 만에 처음으로 부산을 떠나 개최하는 워크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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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테크노파크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제23회 이엉포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엉포럼에는 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 등 부산 19개 협단체 및 8개 지원기관이 참석했다.
부산지역 중소기업 협·단체와 지원기관을 연결해 중소기업 관련 현안 논의와 현장의 목소리 전달 등에 노력하는 대표적인 소통의 장인 이엉포럼이 발족한지 5년 만에 처음으로 부산을 떠나 개최하는 워크숍이다.
이날 특강으로는 웹3.0포럼 의장이자 경남정보대학교 김대식 총장을 초청해 지도자의 길이란 주제로 리더십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부산지역 주력산업인 초정밀 소재부품, 저온고압 에너지저장공급시스템, 실버케어테크 등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이라는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했다.
또 부산중기청을 비롯한 지원기관에서는 물가 및 금리인상, 수출 감소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애로·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계의 고충 등을 허심탄회하게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일호 청장은 "김종오 이엉포럼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인 이엉포럼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발전돼 나가길 바란다"며 "우리 지원기관도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동참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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