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두 아들과 살던 40대女, 아들들과 숨진채 발견
2023. 10. 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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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40대 여성이 10대 두 아들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울산 남구 한 자택에서 40대 A씨와 A씨의 두 아들 B·C군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이 소방당국과 함께 잠겨 있는 A씨의 집 문을 강제 개방하고 들어가 이들이 한 방에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A씨는 남편과 이혼한 후 두 아들과 거주하고 있었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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